1. 광안리로의 이동
청년 관광객이 해리단길이 아닌 주변 광안리로 이동하고 있다. 광안리와 달리 해리단길에서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해운대의 실제 방문자수는 500만명 수준이지만, MZ세대를 유인할 이색적인 카페와 음식점들은 광안리에 모이고 있는 추세이다. 숙박시설이 많은 해운대는 잠을 자는 곳으로 여겨지고 있다.
2. 청년 타겟 시설 실패
해리단길 중심에 있는 옛 해운대 역사 및 청년 예술창작 공간이었던 "해운대 아틀리에 칙칙폭폭" 전시관이 하루 방문객이 평일 50명, 주말 100명에도 미치지 못해 7개월만에 폐관되었다. 해운대구는 이곳을 지역 청년 예술가를 위한 문화공간으로 6억 2천여만원을 투입하여 지난 해 지난해 5월 다목적 전시홀, 크리에이터 룸 등을 갖추며 리모델링했다. 하지만 효율성이 떨어진다며 폐관을 결정했다. 이 전시관을 이후 청년 세대에 집중하기 보다 외국인 관광 안내소 등 관광객을 위한 공간으로 다시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근거2
고층 건축물 문제
3. 숙박시설로의 변화
해양상품화를 실현하기 위해 해안가에 높은 건축물을 짓고 있다. 밀도를 높여 수익성을 강화하고 바다를 멀리 볼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이는 소수의 사람들을 위한 풍경이며 대부분 숙박시설로 이용되고 전환되고 있다. 또한, 외부에서 밀집된 빌딩을 보았을 때 높은 건축물로 인해 바다와 산의 경관을 방해하고 있다.
근거3
젠트리피케이션 현상 발생
4. 경제 순환 문제
숙박시설과 건축시설의 수익이 부산 시민들에게 돌아가지 않는 것이 문제이다. 관광특구로 정해진 해운대는 원래 주민들이 이주하고 외지인이 토지 소유주가 될 수 있다. 또한, 외국인 부동산 취득이 증가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5. 젠트리피케이션 현상
도시 내 저렴한 지역에서 저소득층 주민들이 이주하고, 외국인과 외지인이 유입되며 원래 주민들이 밀려나고 있다. 이로 인해 해리단길 등 해운대 일대에서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발생하였다. 현재 상인들과 지자체 등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상생 협약을 이루는 등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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