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리단길은 행궁동 일원 행궁로 420m와 신풍로 1km 인근입니다. 기존 리단길과 달리 유례가 되는 랜드마크나 길로 인위적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조성한 길이 아닙니다. 행리단길은 행궁의 복원, 수원화정 유네스코 등재 및 수원 2013 축제 등 역사와 복원, 현대적인 축제가 뒤섞이며 탄생했습니다.
갑작스럽게 유명해짐에 따라 문제점 또한 발생하였습니다. 행리단길의 주 문제점은 중개사기 및 매장 격차입니다.
행리단길로 급부상하기 전 고도 제한으로 본래 주택이었던 상가들의 높이는 낮았으며 개조하여도 수익을 기대하기 힘든 구조입니다. 또한, 원주민들이 매물을 내놓지 않아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3년 수원시가 생태교통마을 가로정비 사업을 추진하며, 이후 카페와 공방들이 자리 잡은 2016년부터 땅값과 임대료가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당시 임대료의 두 배 이상 수준이 되었습니다.
관광테마골목 명소화 작업과 행리단길의 가능성을 보고 오래전부터 타지에서 부동산 업자들이 투자를 명목으로 땅값과 임대료를 급격히 올리는 중개사기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근거2
2. 갑작스런 수요증가 및 매출증가
2019년 일 평균 8천만 원을 기록했던 수원 ‘행리단길’의 소비 매출이 관광테마골목으로 지정된 2020년 1억 800만 원으로 약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도 테마골목으로 선정된 수원시 화서문로 ‘행리단길’은 유동 인구가 일 평균 2만 4,452명으로 2019년 2만 1,506명에 비해 13.7% 늘었으며 카드매출은 일 평균 8천만 원에서 1억 800만 원으로 35% 증가했습니다. 수원 행리단길은 20대 여성 유동인구, 성남시와 안양시의 유입이 가장 많았습니다.
행리단길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외에도 SBS '그해 우리는', OCN '경이로운 소문' 등 여러 드라마 촬영이 이뤄지는 등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다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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