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30대 유동인구 감소
봉리단길은 상권 형성의 필수 조건인 접근성과 유동인구 없이 맛집들로만 이뤄진 첫 상권이다.
하지만 현재 신축아파트가 생기면서 임대료가 오르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때문에 너도나도 모여들던 젊은 사장들이 하나둘 다른 곳을 찾아 떠났다. 현재 봉리단길은 대부분 대기업 프랜차이즈 점포들이기 때문에 갬성을 선호하는 2030의 유입을 실패하고, 4050대 인근 아파트 주민이 주로 찾고 있다.

2) 홍보의 부재로 인한 낮은 인지도
위에서 언급했듯이 현재 2030 세대는 봉리단길을 방문하는 발걸음은 줄어들고 있다. 현 상황에서 봉리단길 거리에서 홍보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내야하며, 봉리단길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역 마케팅을 재정비 해야한다.

3) 좁은 골목으로 인해 통행 불편함
봉리단길은 유동인구에 비해 좁은 골목으로 형성된 탓에 통행하는데 불편함을 겪고 있다. 또한 주차 공간이 부족해서 불법주차를 하는 등 교통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