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활쓰레기와 주차난
대전 카페거리 갈리단길은 둔산동과 밀접하고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도 많아 유동인구가 높은 편이다. 그러나 생활쓰레기와 무단주차 탓에 주민 & 손님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가게가 많이 생기면서 쓰레기와 주차난이 더욱 심각해지며 갈리단길을 찾은 손님들도 불만이 쌓여가고 있어 재방문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2) 선리단길에 비해 적은 유동인구
대전에 위치한 또다른 리단길은 바로 선리단길이다. 선리단길은 대전의 큰 시내인 은행동과 인접하며, 요즘 SNS에서 많이 보이는 성심당 빵이 유며한 곳이다. 선리단길을 찾는 관광객과 대전 거주민들은 증가하고 있으나 소소한 거리인 갈리단길은 선리단길에 비해 적은 편이다.

3)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느린 진행도
갈리단길은 주거밀집 지역에 인근에 카페가 많아 환경적인 부분이 강조되고 있다. 따라서 갈리단길이 베드타운으로 전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진행 속도가 느려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할 필요가 있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