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리단길은 양양이 핫플로 떠오르면서 생겨난 장소이다. 양리단길은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수준의 거리가 아닌 그 수준을 넘어서 오버투어리즘을 대표하는 길이 되었다. 이에 따라 기존 주민들은 고통을 겪고 있다. 특히 쓰레기와 소음 문제가 심각한데, 기존 주민들의 연령층이 높다는 것과 소극적인 경찰을 고려하면, 이는 심각한 갈등과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양리단길은 소음 문제가 심각하다. 양리단길의 소음문제가 다른 곳보다 더 대두되는 이유는 업체끼리 경쟁이 붙었기 때문이다. 한 업체에서 소리를 크게 틀면 다른 가게의 소리가 묻혀버리기 때문에 서로 경쟁이 붙어 소리를 키우기 시작했고, 이로인해 주변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있다. 양리단길 주변 주거단지의 소음은 65~74데시벨(dB)로 생활 소음 기준인 60dB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근거2
소음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양양에는 총 605건의 소음신고가 접수되었는데, 605건의 소음신고중 범칙금은 4건에만 부과했고 범칙금도 건당 3만원으로, 경찰의 솜방망이처벌도 문제가 되고 있다.
근거3
양리단길이 과도한 수의 관광객들을 받아들이면서 아무렇게나 투기되는 쓰레기 문제도 심각하다. 해변 보행로 벤치와 화장실 인근 서핑보드 거치대 앞 등에는 컵라면 용기와 일회용컵, 다 쓴 폭죽 더미, 맥주캔, 과자봉지 같은 쓰레기가 방치돼 있어 미관을 해치고 악취까지 내뿜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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