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인해 기존 상가들이 지역을 떠나고 프랜차이즈가 들어서며 거리가 특색을 잃게 됨. 또한 이로 인해 봉리단길의 이용자 또한 20-30대의 청년층에서 40-50대의 중장년층으로 변화함. 외에도 좁은 골목으로 접근성이 낮다는 점 또한 지적되어 장기적인 유지 및 관리가 진행되지 않았다고 평가됨.
맛집으로 이루어진 상권의 주목 이후 임대료의 상승으로 기존 가게들이 지역을 떠나기 시작함. 2020년엔 200만~280만원대까지 뛰어올랐으며, 지난해에는 250만~360만원대로 형성되었음. 현재는 대기업이 운영하는 편의점과 과일이나 채소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마트가 곳곳에서 문을 연 상태이며 40~50대의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주로 방문함.
근거2
프랜차이즈 업체의 지배
봉리단길이 한창 인기를 끌던 때 200만원 하던 월세가 400만~500만원까지 치솟았으나, 열기가 사그라든 이후에도 그때 임대료가 적용되었음. 이 때문에 세탁소나 분식집 같이 주민에게 필요한 가게는 월세조차 충당하기 버거워 떠나게 되었으며, 거리의 중심엔 프랜차이즈 업체가 들어서며 특색을 잃음.
근거3
낮은 접근성
차량 두 대가 마주보고 지나갈 수 있는 좁은 골목으로 이루어진 탓에 주차가 쉽지 않으며, 이로 인해 접근성이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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