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리단길은 기존에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핫플로 불리우며 2-30대의 젊은 관광객이 많아 활성화되던 곳이었다. 하지만 유동인구가 많은 동성로와 많이 떨어져 있고, 주차가 쉽지 않고 임대료도 상승해 젊은층을 타겟으로 한 상점들이 문을 닫았다. 그래서 현재 봉리단길에는 젊은층이 아닌 4-50대 중년층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또한 새로운 아파트단지가 신축됨에 따라 그 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들을 위한 새로운 타겟정의와 상권이 필요하다.
봉리단길은 과거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상권이었으나, 현재 임대료 상승으로 인해 젊은 사장들이 떠나는 상황이어서 더이상 젊은층에 맞춘 상권이라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젊은층 대상으로 하는 80여개의 상점들이 40여개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년층의 손님들이 조금씩 들어오는 상황이어서 이에 맞는 상권을 다시 구상할 필요가 있다.
근거2
봉리단길은 그 상권의 색깔또한 바뀌었다. 재건축이 이루어지면서 유동인구가 하루 7천여명정도 줄어들었지만 신축아파트가 완공되면서 봉리단길은 아파트 상권으로 탈바꿈했다. 아파트가 완공되면서 4-50대 주민들이 해당 봉리단길을 찾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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