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2021년 기준 인구 2만2945명의 ‘초미니 도시’이다. 전국에서 여섯째로 인구가 적다. 관광 명소나 산업단지가 없어 이마저도 매년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군위군 면적(614.25㎢)은 서울시(605.24㎢)보다 넓지만 인구는 413분의 1 수준이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군위는 도시가 사라질 가능성을 나타내는 소멸 위험도(0.11)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미래 세대를 낳고 기를 가임 인구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향후 20~30년 뒤에는 도시가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인구 감소, 그리고 지방 소멸의 문제가 가장 큰 지역이 군위군이다. 이러한 문제를 하루 빨리 해결해 나가야 한다.
근거2
군위군은 인구 감소를 위한 해결책으로 대구광역시 편입, 그리고 신공항 개설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에도 여러 문제가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농민수당 제도 문제이다. 대구로 편입되면 얼마없는 군위군의 농민들이 수당을 받지 못하게 되는 문제가 생긴다.
또다른 문제는 행정구역 편입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가 아닌 신공항 건설을 위한 거래로 이뤄지고 있다는 데에 있다. 대구광역시 동구와 군위군이 만나는 곳이 매우 좁아서 모양이 괴상하고 부자연스러워지게 되며, 하필이면 그곳을 팔공산이 가로막고 있어 서로 직접 잇는 도로가 하나도 없다. 그래서 대구광역시에서 군위군으로 이동하려면 무조건 다른 지역을 거쳐야만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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