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는 경상북도 울릉군의 본섬으로, 대한민국에서 9번째로 넓은 섬이다. 면적은 72.86km²이고, 인구는 약 9천명이다. 이 섬은 동해의 바다 가운데에 위치한 화산섬으로, 섬의 중북부에 칼데라인 나리 분지가 있다.
최근 울릉도의 난개발 관련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감사원이 울릉도 개발 실태에 대한 감사를 벌인 결과 무분별한 개발로 섬 곳곳이 황폐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결과 경상북도 울릉군은 환경보호를 위해 개발을 제한해야 하는 6백여만 평방미터를 개발이 가능한 자연 녹지지역으로 풀어놔, 산림 황폐화를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울릉공항 건설로 인한 울릉도 자연환경 및 생태계 파괴가 현실화되면서 발주청인 부산지방항공청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울릉공항 건설공사 관련 자료에 따르면 육상동물 기준 환경영향평가에서는 총 28과 44종의 생물과 3종의 법정보호종이 조사된 반면 사후환경영향조사에서는 31과 55종의 생물과 법정보호종은 7종이나 조사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어찌된 영문인지 울릉공항 건설사업의 경우 법정보호종이 발견되더라도 공사를 중단하는 협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부산항공청 측은 법정보호종이 추가로 발견된 사실은 인지하고 있으나 공사를 중단하고 전수조사를 벌일 정도는 아니라고 주장했다.
근거2
일울릉군 북면 나리분지는 원시림이 그대로 보존되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보호지역이다. 그런 나리분지가 생수공장과 양조장 공장설립으로 인해 자연환경이 파괴될 위기에 놓였다. 생수공장건립 부지는 생태자연도 1등급으로 지정돼 있다. 울릉군은 이를 3등급으로 하향조정하기 위해 국립생태원에 등급 하향조정을 신청 중에 있다. 일부 부지는 올해초 3등급으로 조정했으며, 나머지 부지도 2등급과 3등급 하양조정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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