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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발굴

지역에서 문제라고 생각되는 것에 대한 주장과 주장을
설명하는 부연설명을 기재해주세요.
주장

[오산] 지역발전을 위한 오산천 활성화와 우천시 발생하는 오산천 범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

부연설명

오산천은 한때 수질 저하의 문제를 가지고 있었지만 생태하천복원사업 등을 통하여 수질이 개선되었고 생태계의 많은 회복을 이루어냈다. 또한 자전거도로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정원을 조성하여 자연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명소이다. 하지만 성과와 노력에 비해 오산천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못했다. 더불어 비가 많이 오는 장마기간에는 늘 범람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여 시민들에게 많은 위험과 불편이 생긴다. 오산천을 활성화하여 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하며, 범람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1. 오산천의 장점
2. 오산천 범람으로 인한 안전문제 발생우려
3. 오산천과 같은 지역자연환경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위치

18131

경기 오산시 오산천로 265 (오산동, 오산천공영주차장) 오산천

구성원
  • 팀명

    OSDC

  • 팀장

    이유빈

  • 팀원

    김준영, 박재성

주장의 객관적 근거를 기재해주세요.
근거1

1-1 <생태하천회복>
▶삼성전자, '오산천' 복원 위해 지역사회 협력
오산천은 용인부터 평택까지 흐르는 약 15km 길이의 국가하천이며 과거에는 부족한 수량으로 인해 악취가 발생하는 등 야생동물이 서식하기 힘든 환경이었다. 삼성전자는 오산천이 풍부해진 수량을 통해 자정작용으로 자연스럽게 수질이 개선되었고, 지난 2020년에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1급이자 천연기념물 303호인 수달이 오산천에 서식하는 등 전체적인 생태계가 복원돼 종의 다양성이 풍부해 진 상태라고 전했다.
▶악취나던 오산천 맑아지자 멸종위기 수달이 돌아왔다
오산천은 2017년과 2018년에 환경부가 주관한 ‘생태하천 복원사업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 우수하천으로 연속 선정됐고,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건강성을 되찾은 오산천은 더 많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했고, ‘SBS 물은 생명이다‘ 방송에서 건강하게 되살아난 오산천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오산천 살리기 사업 추진 관계자는 “2010년부터 시작한 오산천 살리기 사업은 2017년에 오산천 본류 복원사업을 완공했고, 지난해 6월엔 지류하천인 궐동천을 복원했으며, 올해부터 2022년까지 2.7㎞에 달하는 가장천 생태하천 복원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한다.

1-2 <자전거도로 환경조성>
▶오산천자전거길 ‘도로명주소 안내 기초번호판’ 20개 설치
오산천 자전거길은 하천변에 설치돼 있어 일반도로에 인접한 자전거·보행자 도로와 달리 정확한 위치를 알기 어려웠는데, 이런 자전거 전용도로에 도로명을 부여하고 기초번호판을 설치하여 현재위치 파악이 가능해졌다. 기초번호판은 ‘오산천자전거길’ 도로구간에 약 400m 간격으로 설치됐으며 도로구간 진행 방향의 왼쪽은 홀수, 오른쪽은 짝수로 설치돼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천 자전거길 이용 중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재위치를 정확하게 알려 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오산천 두바퀴 축제]이모저모
오산천 행사장 인근을 돌며 미션올림픽 등 각종 미션 수행에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선물도 증정. 2·3인용 자전거, 외발자전거, 기차자전거 등 평소 보기 힘든 이색 자전거 체험에도 시민들이 몰려 대기 줄로 장사진. 한 참가자는 "우리 가족 모두가 3인용 자전거를 타고 오산천 한 바퀴를 돌았다.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

근거2

2-1 오산천은 도심을 가로지르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폭우 때에 범람으로 인한 피해와 위험이 발생한다.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 "30일, 시민들께서는 오산천 통행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은 30일, 시민들께서는 오산천 통행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위가 많이 올라 있는 오산천이다. 내려가고는 있지만 내일까지 비가 예고되어 있고 기흥저수지 등 상류에서 방류되는 수량이 많아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당선인은 수위가 낮아지면 오산천 통행에도 문제가 없도록 빠르게 복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상습 침수지역 오산천 인근 주민들 "비오면 가슴 덜컹...수해 악몽 재현될까 겁나"
이 지역은 2011년 7월 26일 시간당 최대 72.5㎜ 집중호우로 인해 인근 오산천이 범람해 일대 도로와 주택 20여채가 물이 잠기는 피해를 입었다. 국민안전처는 이 일대를 침수로 인해 이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고 판단, 2013년께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선정했고 3년만에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이곳 정비공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돼 왔지만 이날 현재까지도 공정률은 47%에 머물고 있어 6월 중순부터 예상되는 장마 등 집중호우를 앞두고 있어 늑장공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근거3

3-1 다른 지역에도 비슷한 자연시설을 관련한 행사와 홍보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례가 있다.
▶'서울 밤 도깨비 야시장' 매주 금·토 상설화
[더팩트 오경희 기자] 서울시가 올해부터 '서울 밤 도깨비 야시장'을 매주 상설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는 매주 금·토요 오후 6시부터~11시까지 야시장을 상설화하고, 장소도 4곳으로 확대해 각 장소별로 차별화된 콘셉트의 서울형 야시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상택 서울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서울 밤 도깨비 야시장이 관광객과 시민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줄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청년창업가들에게는 창업의 테스트베드를 제공하는 서울의 밤의 명소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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