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li의 24시간 자동 모니터링 시스템은 강원도의 급증하는 재가/독거노인 돌봄 수요를 기존의 한정된 지자체 인력과 체계로도 감당할 수 있게 하는 '고효율 기술적 보완재'다.
지자체 인력과 체계의 가장 큰 한계는 물리적으로 '24시간 상시 대응'이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Milli는 이 '공백 시간'을 기술로 완벽하게 메웁니다. 특히, 수동 벨조차 누를 수 없는 '무의식 낙상'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관제 센터나 보호자에게 즉시 알립니다. 이는 한정된 돌봄 인력이 '단순 방문 확인' 업무가 아닌 '실제 긴급 대응'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여, 강원도의 돌봄 체계 전반의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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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죽헌길 7 (지변동,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원주대
프로젝트_D
윤태준
이영제, 이광희
#재가노인 #독거노인 #고립 #사고 #건강 #응급
, 강원도의65세 이상인 가구는 7만6,928가구로 2000년 2만3,733가구에서 21년 만에 세 배 이상 증가했습다. 증가 속도는 계속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인력 체계가 감당할 수 없는 속도입니다.
현재 지자체의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인력 부족으로 심각한 운영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전담 인력 1명이 평균 347명, 최대 390명의 어르신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는 오작동 및 비응급 상황 대응만으로도 인력이 낭비되는 비효율적 구조임을 증명합니다.
Milli는 레이더 감지를 통해 '낙상'이라는 치명적 상황에만 선별적으로 알림을 보냅니다. 이는 한정된 돌봄 인력(관제사, 요양보호사)이 불필요한 출동을 줄이고, '진짜 응급상황'에만 대응할 수 있도록 하여 기존 체계의 효율을 극대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