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에서 산악사고의 주요 원인인 음주산행은 근절되지 않고 있으며, 관악산 내의 주류 판매도 이루어지고 있다. 음주 산행 시 실족, 낙상 사고 위험이 증가하며, 저체온증으로 인한 조난의 위험 또한 늘어난다. 법적으로 상행위를 단속할 근거가 없는 지역도 있다. 이러한 음주산행에 대한 단속과 규제도 중요하지만 등산객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캠페인이 필요하다.
음주 산행 시 탈수로 인해 혈중 알코올 농도가 2배 가량 증가하고 운동신경 둔화로 실족, 낙상 사고 위험이 증가하며, 저체온증으로 인한 조난의 위험 또한 늘어나 매우 위험하다. 이러한 음주산행은 금지되었지만, 관악산 내의 주류 판매도 이루어지고 있다. 관악구는 관악산을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해 상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정상인 연주대 지역을 관할하는 과천시는 다르다. 관악산 관악구 지역은 도시자연공원이라 상행위 단속을 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지만, 과천시 지역은 개발제한구역이라 상행위를 단속할 근거가 없고 허가 받지 않은 주류 판매만 국세청 차원에서의 단속만 가능하다.
근거2
법적인 규제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고 현실적으로 모든 음주 산행을 단속할 여력이 없으므로 등산객들의 인식을 바꿀 수 있는 캠페인을 실행해야 한다. 단순한 음주 산행의 금지를 알리는 현수막의 설치보다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음주 산행의 위험성을 느끼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실제로 도봉산에서 실행했던 고글로 음주 산행을 체험하는 캠페인이 좋은 예이다.
근거의 출처를 보고서, 통계나 논문, 기사 등을 어디에서
찾았는지 URL을 기재해주세요
또는 직접 실시한 인터뷰, 설문조사, 관찰결과 등 직접 작성한
문서(hwp, doc, 메모장 등 텍스트 문서)를 업로드 해주세요
